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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 달여의 시간이 흘러간다. 차가운 날보다 뜨거운 날들을 견디기 힘든 나로는 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만 오랜 비가 내 속까지 눅눅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문득 느꼈다. 다시 내가 있는 자리로 돌아오기로 결심했던 그 순간의 다짐, 이어서 불어닥친 날카롭던 폭풍 속에 꺾일 듯이 흔들리던 나, '잊자, 잊자' 되뇌이며 현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몸부림. 마침 근처에 나올 일이 있었기에 어제 저녁에는 잠시 창경궁을 거닐었다. 오랜 비 때문인건지 귀가를 위해 바삐 걷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사람을 거의 만날 수가 없었다. 불안정해진 스스로를 느끼고서 안식을 얻고 싶었던걸까, 스쳐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없는 적막함을 느끼고 싶었던걸까, 조용한 가운데 길을 걸으며 지친 마음에 ..
(출처: "한자 좀 알려주세요~" - 네이버 지식in 답변) § 사계(四季): 春,夏,秋,冬 맹춘(孟春):초봄,이른 봄,음력정월,초춘(初春),조춘(早春). 맹하(孟夏):초여름, 음력사월,초하(初夏) 맹추(孟秋):초가을, 음력칠월,초추(初秋),신추(新秋). 맹동(孟冬):초겨울, 음력시월,조동(早冬) 중춘(仲春):봄이 한창인 때,음력이월, 중양(仲陽). 중하(仲夏):한여름,음력오월. 중추(仲秋):가을이 한창인 때,음력팔월,중상(仲商). cf:중추(仲秋): 한가위. 중동(仲冬):한겨울,동짓달. 만춘(晩春):늦봄,계춘(季春),모춘(暮春),잔춘(殘春). 만하(晩夏):늦여름,계하(季夏),잔하(殘夏). 만추(晩秋):늦가을,계추(季秋),모추(暮秋),잔추(殘秋). 만동(晩冬):늦겨울,섣달,모동(暮冬),계동(季冬). *성..
(출처: http://youtu.be/Bv8nMv2xxG8) 더는 바라지 않아 더는 원하지 않아 이렇게 네 곁에만 있게 해줘 이대로 볼 수 있게만 아냐 나를 바라봐 아냐 내 곁에 있어줘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거니 이렇게 바라보는 날 그래 나는 안되겠니 그래 나는 아닌거니 이토록 아픈게 사랑인거니 나를 견딜 수 없게 해 사랑이 머물 수 없도록 사랑이 살 수 없도록 가슴이 죽어버렸으면 해 더는 너를 찾지 않게 그래 나는 안되겠니 그래 나는 아닌거니 이토록 아픈게 사랑인거니 나를 견딜 수 없게 해 사랑이 머물 수 없도록 사랑이 살 수 없도록 가슴이 죽어버렸으면 해 더는 너를 찾지 않게
이런 기분이었군요 정말 삶의 끝이란 그 마지막이란 생각보단 그리 두렵지 않은걸요 함께하는 내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이런 고백이 오늘따라 더욱 간절하네요 이렇게 모두 날 쳐다봐주고 있으니 이젠 더 이상 울지 않아요 다 같이 웃어봐요 날 따라 웃는거예요 어차피 우리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 잠시 안녕하며 헤어지는거니까 긴 여행을 떠나는거예요 다 같이 웃어봐요 날 따라 웃는거예요 어차피 우리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 잠시 안녕하며 헤어지는거니까 긴 여행을 떠나는거예요 날 기다리는 사람이 서서히 보여요 그 동안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었는지 매일 꿈 속에 찾아와 얼마나 보챘는지 이제 그 사람을 만나러 먼 길을 떠나요 다 같이 웃어봐요 날 다라 웃는거예요 어차피 우리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 잠시 안녕하며..
오랜만이야 잘 지내 그럭저럭 난 똑같지 뭐 내가 뱉은 이별인데 할 말이 있겠어 너를 아프게 했었던 말이 맘에 걸려서 많이 보고 싶어도 연락 못 했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연습하는 말인데 준비한 이 말 오늘도 결국 못해 같은 하늘 아래서 그리 멀지 않은데 우린 정말 어떻게 한번을 안 마주치니 느린 나의 사랑이 겨우 이제야 널 알게 됐는데 대체 넌 어디 있길래 보이질 않니 우리 이제 다시 만나자 내가 정말 잘할게 준비한 이 말 오늘도 결국 못해 같은 하늘 아래서 그리 멀지 않은데 우린 정말 어떻게 한번을 안 마주치니 느린 나의 사랑이 겨우 이제야 널 알게 됐는데 대체 넌 어디 있길래 보이질 않니 제발 우연처럼 나타나 운명처럼 내게로 다시 와줘 나는 기다려 돌아와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길을 걷는데 너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