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제주
- 삼양 14mm f2.8
- 제주도
- NEX-F3
- 여름휴가
- 마음의 창
- 소니
- 넥서스5
- 봄
- nikon 50.8d
- 여행
- nikon mf 28-50mm
- SEL2870
- lens turbo
- 시
- a7
- SEL55F18Z
- Sony
- 렌즈터보
- sel50f18
- ILCE-7
- nex-5n
- 맛집
- 일기
- 사진
- 대치동
- SONY A7
- 야경
- 사랑
- 꽃
- Today
- Total
목록꽃 (19)
som2day.com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당신이 보고 싶어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옆에 있는 나무들에게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나도 모르게가지를 뻗은 그리움들이자꾸자꾸 올라갑니다 나를 다스릴 힘도당신이 주실 줄 믿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주는찬미의 말보다침묵 속에도 불타는당신의 그 눈길 하나가나에겐 기도입니다 전 생애를 건 사랑입니다 @ 김해 수로왕릉, 2014년 8월 16일
원래대로라면 맛깔스런 한치회를 접시까지 훑어먹고 태종대에 갔어야 했으나… 1. 광복절 연휴와 주말이 겹쳐 엄청났던 인파,2. 그로 인해 몸 하나 들어갈 틈 없었던 대중교통(버스),3. 이제 꽤 늘어버린 장비 + 옷가지를 끌어안고 도저히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모텔방 들어앉아 술만 퍼마실 수는 없었어요.빠르게 짐을 맡기러 일찌감치 숙소로 이동, 또 이동! 우오오!!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엔, 다음날이었던 17일바로 김해국제공항으로 가야했기에 숙소를 감전동으로 잡게 되었어요. 근교에 무언가 가볼 만한 곳들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 발견한, 수로왕릉 옳지, 여기다 싶어 도착한 숙소에서 짐만 풀고 바로 다시 이동합니다. 원래는 요 다음날 공항가면서 처음 타봤어야 했던 경전철,무슨 리허설하는 것처럼 샐쭉- ..
매 계절 바뀌는 꽃을 좇다보니어느샌가 좋아하는 꽃도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능소화가 이렇게나 서울 근교에 많았는지 몰랐네요. @ 융건릉, 경기 화성시 소재
빈해원은 바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요렇게 밥 먹고 잠시 산책할 수 있는 짬이 있었네요. 바로 앞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물론 일요일이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가 많을 것 같아서 오랜 시간을 머무를 수 없었고그냥 주변만 빙빙 맴돌다가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할 수 밖엔 없었지만요. 나무가 참 멋있었는데 담아보고 나니 제대로 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초광각렌즈로 접사를 시도하다 나도 모르는 새 찍혀버린 그림자. 올해는 양귀비꽃을 참 많이 보는 것 같아요.분홍색 양귀비꽃은 여기서 처음 봤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여행의 끝은 언제나 교통체증...서해대교를 건너는데까지 엄청난 체력소모가 있었다지요. 저보다 이틀 일찍 출발한 친구는 강릉을 찍고 돌기 시작해서무려 5일간 이동한 거리만 1,500km에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