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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느낌, 원태연 본문
여름밤의 소나기처럼 다가와
허락없이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고
남은 마음마저
넘 보고 있는
그래
모두를
차지하여라
@ 아르바이트 하던 군포 한 공장 앞에서, 2006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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