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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니 (85)
som2day.com
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 마당에 소니 a7의 뒤늦은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프리뷰도 사용기도 아닙니다. 그저 일기 형식을 빌린 지름생활(?)의 한 페이지; 원래부터 사용하던 카메라로도 충분히 즐거운 사진생활이 가능했건만'갖고 싶다'는 강한 충동(?)은 어느새 손 안에 새 카메라로 바뀌어 버렸네요. ( _ _)a.. 지난 1월 21일, 카메라와 함께 생활한지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FF-body로 기변을 성공합니다.이미 지난해 10월 출시와 함께 장안의 화두로 떠오른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의 a7 입니다. 사진 실력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어쩐지 좋은 카메라가 손에 들려있으면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만 같은 장비병에서 아직 치유되지 못한 나약한 영혼 -_ㅠ.. - 타 사용자분들처럼 구성품을 ..
지난 2월, 셀프 버R스데이 프레젠트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내 인생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어쩌면 시작조차 하지 말았어야 하는… Nikkor 35-70mm f/3.3-4.5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 필름 카메라 본체에 붙어있는 렌즈였다.굳이 뭐, 그대로 썩히지는 말자는 생각이 화근이었다. 렌즈 변환 어댑터를 질렀다. orz.. 검색해보니 80년대 중반부 출시되던 필름 카메라의 번들렌즈,누군가는 '할배번들'이라고 부르는 그런 렌즈로 딱히 검색을 통해서도 이렇다 할 평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니콘 35-70을 검색하면 주로 고정 조리개 f/2.8 스펙의 렌즈만 우루루 쏟아진다. 다음날 받을 렌즈 어댑터를 기다리며 밤에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 안고 찍었다.나름 줌 렌즈임에도 상당히 작고 가볍다..
지난 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 이 후로 망원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결국 이렇게 내 생에 다섯 번 째 렌즈이자 마지막 렌즈를 또 질렀다. 탐론에서 나온 소니 미러리스를 위한 E마운트 슈퍼 줌 렌즈. 18mm 광각부터 200mm 망원까지 이 렌즈 하나면 모두 커버할 수 있으니 이것으로 렌즈 구매는 다소 진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매우 희망사항) 다른 렌즈들과의 색상을 맞추기 위해 실버를 택했다. 후드와 렌즈 본체, 보증서 등을 제외하면 구성은 심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샀던 시그마 삼순이처럼 포치라도 기본 제공하면 참 좋았을텐데… 필터 구경은 62mm로 일반적인 소니 E마운트 렌즈의 49mm보다 크다. 바꿔 말하면 새로 사야한다는거다. 윽… 화이트 바디..
지난 2월 초에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F3을 구매하여 사용 중이다. 아직 카메라를 잘 아는 편도 아니고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 했지만 희한하게 렌즈 구매욕구는 카메라 초기부터 심하게 구미가 당기는 것 같아 걱정이다. orz.. 일명 삼순이라고 불리우는 시그마의 렌즈, 30mm F2.8 DN이다. 한 달 여전부터 소셜 커머스에 구형 렌즈가 저렴하게 올라오더니 신형이 나올려고 그랬던걸까? 필카 환산화각 45mm 정도의 표준화각 단렌즈로 가격은 리뉴얼 이 전과 같은 26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 물론 소셜 커머스에서 한 때에는 20만원을 밑도는 가격이었지만. 디자인이 이전보다 조금 세련되게 바뀐 것 말고는 성능상의 차이는 없다고 하니 구형 삼순이를 쓰는 유저들이 굳이 재구매를 할 필요성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