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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하늘 속 연분홍 바람 나풀대다 진흙 위에 한 계절 지친 제 몸 뉘이고서 빛났던 날들 안녕 다시 계절 속으로 멀어진다
무얼 그렇게 바라고 있는건데. 잘 알잖아, 결심도 했잖아. 그토록 스스로 위로하고 자신감에 가득할 때는 언제고 한 순간 꼬이면 이렇게 힘겨워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거니. 절대 힘들어하지마, 힘들다고 얘기하지마. 전혀 그립지도 않잖아. 그런 사람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 그런 사람이나마 있었으면 하는 생각, 단 한번도 해본적 없으니깐. 그냥 심플하게 지금을 살아보자. 지금 내리는 이 비가 그치고 잿빛 구름이 걷히면, 새파란 하늘 속 타오르는 태양에 뜨겁다며 투정 부릴거잖아. 너도 어쩔 수 없이 사람이야. 절대로 완벽할 수 없는데 왜 자꾸 그 쪽으로 걸어가려고 하는건데. 여태껏 힘들어도 애써가며 잘 해왔잖아. 너는 나고 나는 너니깐, 나는 널 믿어. 비가 내리면 아름답게 이슬로 젖어든 세상을 노래해봐. 바람..
6월. 여느 해보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 속 대지를 내리 쪼이는 햇살. 늦은 봄까지도 차가웠던 이 세상은 이젠 서서히 뜨거운 열정으로. 이렇게 또 여름이 돌아오나 봅니다.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인가요! (→ 완전생뚱 ㅇㅅㅇ) タイヨウのうた - Sung by 'Kaoru Amane' 震えている私の手に初めて君が触れて 떨리는 나의 손에 처음 그대가 닿아서 優しい気持ち、暖かさにやっと気づいたんだ 부드러운 느낌, 따뜻함으로 이제서야 알아챈거야 閉ざした窓開ければ新しい風が吹いた 닫혀진 창문을 여니 신선한 바람이 불었어 笑って泣いて君と出会えて見える世界は輝きだして 울고 웃으며 너를 만나서 보이는 세상은 빛나고 ひまわり揺れる太陽の下で感じていた 해바라기 흔들리는 태양 아래서 느낄 수 있었어 風を、君を… 바람을, 너를… 信じるこ..
원본글: 「X JAPANのものまね Forever Love」 - nasubidaisuki http://www.youtube.com/watch?v=KTDVtcB-Rt4 소름 끼치는 싱크로율! ㅇ_ㅇ!!
무언가 생각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정리가 잘 안된다. 산만해져 있는 것일까. 머릿 속에 있는 많은 것들을 글로 적어보고 싶었다. 하나를 쓰더라도 잘 써야겠다는 강한 압박으로 쉽게 글 타래를 풀어가지 못한다. 그런 점이야 전부터 인지는 하고 있었긴 했지만 그냥 그 뿐만은 아닌 듯 하다. 괜시리 무언가에 강하게 눌려있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회사에서나 집에서 무언가 일을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가 되었다. 강한 집중력은 기술이나 노련함, 부지런한 면이 남보다 뒤쳐지는 내게는 그 무엇보다도 강한 경쟁력이자 자신감이었는데, 이젠 그렇지만도 못하다. 무엇이 나를 이토록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하게 만들어버린 것일까. 그래도 생각을 하게 되면 보통 순간적인 집중력은 아직도 마찬가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