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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 3-seasons 본문
뜨거운 이 내 가슴
차가운 현실에도 힘내주었구나
무던하고 미지근하게
조금씩 식어가겠지만
더 식어가지 않아도 될 만큼
적당이 따땃 해졌을 무렵에는
지금보다
덜 낯설고
덜 아플테지
언제일지 모를 그 날을 기다리며
어느덧
세 번의 계절을 흘려보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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