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nikon 50.8d
- SEL55F18Z
- 사진
- 여름휴가
- SEL2870
- 제주도
- SONY A7
- NEX-F3
- 일기
- 마음의 창
- ILCE-7
- 여행
- nikon mf 28-50mm
- 사랑
- 봄
- Sony
- sel50f18
- 소니
- 맛집
- 넥서스5
- a7
- nex-5n
- 대치동
- 야경
- 렌즈터보
- 시
- 꽃
- lens turbo
- 제주
- 삼양 14mm f2.8
- Today
- Total
som2day.com
[映] 거침없이 하이킥 - 90회 (2007. 3. 20) 中 본문
눈에 보이는 모두가 진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난 일에 대해 미련을 가지거나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후회를 하기도 한다.
현재를 불신하자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하지만, 알고 난 뒤에 가슴이 미어지는 진실은
그리 멀지 않은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많이… 힘들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하다면서… 왜 그렇게 모질게 나 떼어놓으려고 그래요…
왜 나랑 얘기도 안하려고 그래요…
나 할말이 많은데… 왜…""됐어요… 그만, 그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돼…
내 말 믿어요…아… 씨… 시간이 더디네…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지…
아… 진짜 미치겠다…"그 날 밤 그 사람도 나만큼이나 힘들어한다는 걸 안 그 순간,
신기하게도 내 마음의 고통은 절반쯤 줄어들었다.그리고 '우리 다시 시작하면…' 으로 봇물이 터질
내 가슴 속 말들의 깊은 우물을 메워버리며,
진심으로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어졌다."말하고 싶지 않죠…
그래요… 아무것도 안물을게요…
붙잡지도 않을게요… 걱정마요…
이제 맘 편하게 해줄게요…
푹 자요…"
'§ 미디어 > 영상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映] 연애시대 - 에필로그, 은호의 독백 (0) | 2012.07.02 |
---|---|
[映] 연애시대 - 프롤로그 (0) | 2012.06.12 |
[映] 500 days of Summer, 2009 (0) | 2011.11.13 |
[映]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 (0) | 2009.01.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