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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2day.com
가로등이 켜지고 본격 저녁시간이 되었다. 일전에 언급했던 토끼와 원숭이 석상. 길냥이를 만나는 행운이 있었으나 수동렌즈 + 광량 부족으로 다급히 포커싱...결국 길냥이 대신 앞에 있는 나무에 핀이 맞아버렸다. orz... 혼자 다니는 출사길, 화장실에서 이런 사진 하나 정도는 남겨줘야지.그보다도 화장실에서 나오던 히터가 정말 따스해서 조금 더 있고 싶었던 것 뿐이었지만. 아... 삼각대도 그냥 챙겨오는건데 그랬다. 결국 난간에 카메라를 올려두고 무선 릴리즈를 이용해 요 정도 사진은 건져냈다. 겨울인데다가 시간도 늦어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그래도 도심 한 가운데서, 일반 공원답지 않게 많은 피사체가 있어서 날 풀리고 나서 다시 들러야 할 것 같다. @ nex-5n + nikon mf 28..
벤치 사진 많이 찍는 것 같다. 도심 속에서는 피할 수 없겠지만 고층 건물들 때문에 조금 풍경을 버리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이 사진에도 역시나 아파트 병풍. @ nex-5n + nikon mf 28-50mm f/3.5@ retouched by snapseed
그렇지 않아도 흐린 상태에서 시간까지 늦어진 터라 벌써 땅거미가 내려앉는 듯 했다.그래도 다행히 많이 춥지 않았던 날이어서 꿋꿋하게 셔터를 눌러댔다. 요건 HDR 기능 활용해서 찍어본 사진.후보정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롭만 해봤다. 대략 50여장을 한 자리에 앉아 태블릿으로 보정하다 보니 눈이 침침했는지 색감이 변했다; 삼각대를 가져가서 장노출로 남겼다면 좋았을 사진. 간이접사가 되는 렌즈다 보니 이런 사진도 연출이 가능한 듯 하다.겨울에 보는 녹색이라서 그런지 더 예쁘다. @ nex-5n + nikon mf 28-50mm f/3.5@ retouched by snapseed
새해 들어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처럼 집에 있던 주말에 몸이 근질근질 했다. 고민 끝에 남한산성에 나가보려고 했지만 집안 일 마무리 하고 나니 오후가 지나 시간도 애매...결국 문득 떠오른 분당 중앙공원 쪽으로 발걸음 하기로 마음 먹고 무작정 집을 나섰다. 분명 집에서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해가 있었던 날씨였는데...꼭 나오면 해는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막... 그러더라. orz... 역시나 예상했던 것처럼 흐린 겨울날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해가 없어 사진을 찍기에 다소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람 없는건 매우 호재! 군데군데 이런 동물 장식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십이지(十二支)를 표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위의 동물은 아무래도 쥐를 묘사해 둔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