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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봉은사의 미륵대불 하늘만 파랬더라면 풍경(風磬)이 흡사 하늘을 유영하는 모습이었을지도 모르는데... @ ILCE-7 + FE 28-70mm f/3.5-5.6 @ Retouched by Snapseed

무한도전 사진전 감상후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비었다.마침 아직 해도 떨어지기 전이었기에 급 결정하여 찾게 된 봉은사. 공교롭게도 사진을 열심히 올리고 있는 오늘이 入春이다. 역시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야외로 나가야 맛인데이 날도 어김 없이 날씨는 보시는 바와 같이 우중충충...맘 놓고 파란 하늘 담았던 마지막 사진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다. 한국 전통양식의 기와 지붕과 현대식 빌딩 사이로 저물어가는 해. 폭포 등 落水를 장노출로 담아낸 멋진 사진들을 많이 봐왔던지라나도 한번쯤 해보고는 싶었지만 삼각대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했다. 뭐, 나름대로 떨어지는 물의 생기는 적절히 담아냈다고 치자. @ ILCE-7 + FE 28-70mm f/3.5-5.6 @ Retouched by Snapseed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무한상사 작년 뮤지컬 편은 참 재밌게 봤었지.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다시 내가) 찍은 사진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구도가 좋았던 사진은 아닐까 싶다. 출구 앞 포토존 규모가 크지 않아 생각보다 일찌감치 보고 나왔다.그래도 1년치인데 아마 이보다는 더 많은 사진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내년 이맘때쯤에는 2014년 사진전도 가볼 수 있을까나? @ ILCE-7 + FE 28-70mm f/3.5-5.6 @ Retouched by Snapseed

설 연휴를 앞두고 회사 근처 현대백화점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사진전을 찾았다. 일찍 마치고 서둘렀던 탓도 있겠지만 확실히 명절 직전이라 사람이 바글거리지 않아 좋았다. 지난 2013년의 무한도전을 복습하는 느낌.조금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그래도 무도는 무도니깐! 사진을 다시 사진으로 찍는다는건 조금 단조로울지 모르겠지만역시 관람을 위해 갔던거니깐 사진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감상위주로! 정자세로 사진 찍는 윤선생 나도 하와이 가고 싶구나... 태블릿에서 보정을 하다보니 PC로 옮겨서 모니터로 보면 조금 색이 의도한대로 나오지 않은 경우가 있다.요번 사진들이 대체적으로 어둡게 보정이 된 듯... 사진 분량이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 ILCE-7 + FE 28-70mm f/3.5-5.6 @ R..

@ ILCE-7 + FE 28-70mm f/3.5-5.6 @ Retouched by Snap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