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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2day.com
눈에 보이는 모두가 진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난 일에 대해 미련을 가지거나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후회를 하기도 한다. 현재를 불신하자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하지만, 알고 난 뒤에 가슴이 미어지는 진실은 그리 멀지 않은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많이… 힘들어요?… 미안해요… 정말…""미안하다면서… 왜 그렇게 모질게 나 떼어놓으려고 그래요… 왜 나랑 얘기도 안하려고 그래요… 나 할말이 많은데… 왜…""됐어요… 그만, 그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아무렇지 않게 돼… 내 말 믿어요… 아… 씨… 시간이 더디네…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지… 아… 진짜 미치겠다…"그 날 밤 그 사람도 나만큼이나 힘들어한다는 걸 안 그 순간, 신기하게도 내..
아무 느낌 없대 내 멍든 가슴이 행복이 뭔지도 잊었대 좋은 것이 없대 내 흐린 두 눈이 온 세상이 빛을 잃었대 그립고 또 그리워 너무 쓰라려서 가슴에 굳은 살이 앉은건가봐 제발 돌아와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아무 때고 흘러 고장난 눈물이 나와야 할 때를 모른대 아무 데도 못 가 길 잃은 걸음이 너와 걷던 길만 기억해 몇 번을 곱씹어도 짙어지는 향기 추억은 닳는 법도 없는건가봐 제발 돌아와줘 나를 안아줘 제발 돌아와줘 너무 아프거든 가슴이 쉬도록 소리치는 말 너 혼자만 왜 나를 못 듣고 지나가는지 사랑이 멈춘 다음은 이별이 아닌가봐 더 사랑할 차례였나봐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김건모 (원곡: 故유재하)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있는 듯 이제 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지워 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 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차라리 내 마음에..
샤이닝 - 자우림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나를 받아 줄 그 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나를 안아 줄 사람이 있을까 목 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나를 채워 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있다는 괴로움나를 안아 줄 사람이 있을까 목 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바람 부는 세상에 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을방학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