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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 이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 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 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 채 다시 일어나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없이 밤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산행(山行) - Verandah Project 난 마음이 복잡할 때면 늘 찾아가네 묵묵히 오르는 가파른 길 고개 돌려 내려다보네 까마득한 내가 살아가는 작은 세상 두 눈 감고 멈춰서서 귀를 기울이면 서걱이는 바람소리 일렁이는 맘 잠재워준다 내가 걷는 이 길은 나에게 이제 다 내려놓으라 늘 말해주네 어서 오라 조용히 나에게 손짓하네 이른 아침 물기 어린 흙냄새 맡으며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가슴 가득 숨 들이마신다 내가 묻는 수없이 많은 질문들 언제나 다 메아리로 돌아오지만 혹시 몰라 오늘도 네 이름을 또 불러본다 구름에 감춰진 그 곳에 마침내 마지막 발을 내딛는 순간 오- 나 이제 터질 듯 뛰는 가슴에 한없이 네 이름을 또 불러본다 내 눈 닿는 어딘가 또 오늘을 살아갈 너, 너를 향해 오- 나 이제 해묵..
다섯시 반 - 브로콜리 너마저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알잖아 모두가 잠든 밤에도 이렇게 뭐 그다지 우울한 기분도 아닌데도 잠들지 못하는건 참 이상해 뭐 별 다른 생각도 나지도 않는데도 괜찮아 눈을 감아 불안이 너를 데려가는 시간을 멈추고 노래하자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알잖아 모두가 잠든 밤에도 이렇게 뭐 그다지 우울한 기분도 아닌데도 잠들지 못하는건 참 이상해 뭐 별 다른 생각도 나지도 않는데도 괜찮아 눈을 감아 불안이 너를 데려가는 시간을 멈추고 노래하자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울지 말고 잠이 들면 아침 해가 날아들거야 알잖아
그대이길 바래요 - 지아, 케이윌 사랑에 베인 상처 너무나 아팠나봐요 다른 누군갈 좋아하는건 그 땐 포기했었죠 소심한 내 맘 두려워서 여린 맘이 다칠까봐 사랑을 잠그고 마음을 닫았죠 그대 외롭고 힘들고 아파도 마음의 그 문을 열어요 모든 걸 사랑할게요 어떤 상처도 슬픔도 없어요 그대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기대요 웃음을 찾아줄게요 사랑한다는 말, 내가 먼저 고백할게요 이별이라는 말, 더 이상 없을거예요 나를 보아요 내 맘을 아나요, 나를 믿어줘요 그대가 맞나요, 내 손을 잡아요 그대이길 바래요 언제까지나 함께 해요 이제서야 알아요 사랑 숨길 수 없음을 가슴 속에 차오르는 한 사람 그대 뿐이잖아요 우연처럼 다가온 그대 이젠 나의 운명이 돼 버린걸 느낄 수 있어요 내 사람이란 걸 처음 그대의 미소를 봤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