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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8 (22)
som2day.com
분명히 3년 전 포스팅 할 적에는에디터에서 이모티콘을 바로 쓸 수 있었던 것 같은데지금은 없어진건지, 아니면 못찾는건지 도통 안보이네요. 사실 없어도 장애가 있는 건 아니지마는어딘가 모르게 글이 휑-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ㅡ 결국 3년에 걸친 제주도 여행기는 살풍경하게 마무리를… 내가 못 찾는게 확실하다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다가 해결법을 찾게 됐지 말입니다. 포스팅의 즐거움에서 멀어지고 있던 찰나,블로그로 그 가엾은 등을 살며시 떠밀어주나니잠시 그 분께서 머무르다 가심이다. 네. 글솜씨의 모자람을 채워주실 이모티콘 등장하셨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으나이 자리를 빌어 또 다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밋밋하게 글자만 적어가는 포스팅이 지겨우셨다고요?글 솜씨에 자신이 없는데 재미난 ..
2014년 한가위엔 슈퍼문이 올랐었지요. 그 당시부터 굉장히 바빠지고 있을 때였던 터라 이 블로그도 비슷한 시기부터 못하게 되었었네요. 당시 제 카카오 스토리에는 이런 글이 올라가 있더군요. 우리들 모두가험한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면서도매일 한번쯤은 환한 미소를 짓는보다 여유있고 넓은 마음을 갖게 되기를. 그리고 내년 이 무렵엔혼자서 널 바라보지 않을 수 있기를.
면세점을 들러 여유 있는게 더욱 좋을 듯 하여번접스럽게 둘러볼 것도 없이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하지만 배는 고프니 무언가 먹어야 하겠죠. 정말, 진짜로, 마지막 제주에서의 식사. 흑돼지 제육덮밥과 해물 순두부? 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사진 계속 올리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고, 마지막 식사였습니다.뭔가 강려크한 것이 필요했던 그런 시간이었죠. 사실 뭘 먹을지 결정은 이미 했지만 장소가 시내에 한정되다 보니'어디로 가나'에 고민의 촛점이 맞춰져 있었지요. 직접 발로 걸으며 탐색하고 검색하다 선택된 '어부지리'. 이 곳에서 우리는 고등어회 역사에 획을 굵게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비교적 간판은 평이합니다.ㅡ 이 글을 적기 전 검색해보니 2017년 현재는 다소 바뀌어 있더군요. 메뉴판도 과거형입니다.메뉴만 보시고 가격은 최근 날짜로 다시 찾아주세요.ㅡ 3년 만에 블로그 심폐소생술 중이다보니… 죄송합니다. ( _ _)a.. 세팅이 시작됩니다... 응?저 새우 같이 생긴건 뭔가요? 딱새우라고 하지요. 맛있는데 심지어 귀엽기까지 합니다. 요거 드시는 방법은 사..
월정리에서 제주 시내로 이동,미리 예약해 둔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놓고 다시 나왔습니다. 내일이면 제주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비교적 가깝게 움직일 수 있는 해변가 '이호테우'로 출발! 초입은 다소 황량했습니다. 월정리에 있을 때보다 날씨도 다시 흐려졌고요. 우리나라에서 보다는 일본어로 종종 봐온 표현이지만'살풍경하다'는 말이 적절히 어울리는 듯 하네요. 멀찌기 '말 등대'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살풍경'은 누그러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났네요. 안녕 제주도야~ 다음에 다시 올게~ 그 때는 비 오지말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