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우도 들어가서 먹자! 고 해놓고서들어가서 놀기 바빠서 점심이 한참 늦어져 버렸네요. 허기진 채로 입구 쪽에 보이는 곳으로아무 생각 없이 직행. 그렇게 새로운 콩국수를 맛보게 됩니다. 어딜가던지 늘 메뉴판을 들면 갈등이 시작되죠. 평소 콩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땅콩국수를, 동생은 성게미역국을 선택! 이 후 사진은 당연히 없습니다.우리는 상당히 배가 고팠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