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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2day.com
눈 많이 오던 날 서울시내를 헤집고 걸어다니다신림에 와서 친구들과 저녁식사 후 찾았던 맥주 셀프바! 비어쎌 / -주소서울 관악구 신림동 1640-40번지전화02-839-7539설명-
지난 8일, 렌즈 청소 때문에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를 했습니다. 숭례문 2007년 8월 24일, 남대문 상가에서 카메라를 사가지고 나오며 찍은 첫 샷이자제가 갖고 있는 마지막으로 남겨둔 예전 숭례문의 모습입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열고 글을 적기 시작했던 지난 2008년,그것도 무려 설 연휴에 안타깝게도 불 타 사라져 버렸었지요. [記] 새해의 문턱에서 사라져버린 우리의 국보 1호http://som2day.com/5 이 시간이 벌써 아득하게 느껴질만큼 6년이란 시간이 흘러갔습니다.저를 포함한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불에 타 사라졌던 국보 1호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물론 부실시공이니 뭐니 이런저런 말들은 많았던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눈이 참 많이 왔던 날이었지만 하늘의 색은 보정의 힘을 ..
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 마당에 소니 a7의 뒤늦은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프리뷰도 사용기도 아닙니다. 그저 일기 형식을 빌린 지름생활(?)의 한 페이지; 원래부터 사용하던 카메라로도 충분히 즐거운 사진생활이 가능했건만'갖고 싶다'는 강한 충동(?)은 어느새 손 안에 새 카메라로 바뀌어 버렸네요. ( _ _)a.. 지난 1월 21일, 카메라와 함께 생활한지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FF-body로 기변을 성공합니다.이미 지난해 10월 출시와 함께 장안의 화두로 떠오른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의 a7 입니다. 사진 실력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어쩐지 좋은 카메라가 손에 들려있으면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만 같은 장비병에서 아직 치유되지 못한 나약한 영혼 -_ㅠ.. - 타 사용자분들처럼 구성품을 ..
http://www.youtube.com/user/antlionant Daylight by 데이라이트 안되나 봐요 잊는 건 정말 이상하죠 몇 시간도 채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죠 아직은 미소는 지을 수 있죠 서두르진 않을 거예요 여유는 그대가 내게 남겨준 선물이죠 눈부시게 흔들리는 Daylight 눈물 자국들을 감춰줘 속눈썹을 적셔오는 내 눈물을 알지 못하게 왜 우리는 잃고 난 후에서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지 곁에 있어 당연하게 느낀, Embrace Your light my love 마지막으로 다툰 날 자꾸 후회되죠 심한 말들로 상처 준 건 진심이 아닌데 아직은 미소는 지을 수 있죠 서두르진 않을 거예요 여유는 그대가 내게 남겨준 선물이죠 눈부시게 흔들리는 Daylight 눈물 자국들을 감춰줘 속눈썹을 적셔..
월간 윤종신, http://www.youtube.com/user/monthlymelody 나이 by 윤종신 안되는 걸 알고 되는 걸 아는 거 그 이별이 왜 그랬는지 아는 거 세월한테 배우는 거 결국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 두 자리의 숫자 나를 설명하고 두 자리의 숫자 잔소리하네 너 뭐 하냐고 왜 그러냐고 지금이 그럴 때냐고 잊고 살라는 흔한 말은 철 없이 살아가는 친구의 성의 없는 충고 내 가슴 고민들은 겹겹이 다닥다닥 굳어 버린 채 한 몸 되어 날 누른다 날 사랑해 난 아직도 사랑받을만해 이제야 진짜 나를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떠밀리듯 가면 언젠가 나이가 멈추는 날 서두르듯 마지막 말할까 봐 이것저것 뒤범벅인 된 채로 사랑해 용서해 내가 잘못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널 사랑해 날 용서해 지금부터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