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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2day.com
[記] ambiguous
한 장 집어올리며 이보다 더 가벼워질 수가 없는 달력 끝이 목전에 와있구나, 새삼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시기 수 없이 스쳐간 결정과 포기의 기로에서 때로는 짜릿한 성취감도 때로는 막심한 후회와 자책도 번갈아가며 느껴본 지난 서른 해 지난 시간은 최근 지내온 여느 1년에 비춰보아도 직접 겪어가는 생활에 있어서만큼은 가장 변화무쌍했던, 이제 곧 마무리 할 날짜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 위에 놓여있다. 사람의 일생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일, 여태껏 해오던 환경의 익숙함을 떨쳐낸 채로 새 것에 대한 패기있는 도전, 내 젊음의 마지막 발악 다신 뛰지 않을거라 확신했던 심장이 뛸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던 여름에서 가을로 향하던 문턱, 그렇게 비록 스쳐가버렸더라도 소중했던 기..
§ 삶
2011. 12. 7.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