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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08/04/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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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 醉中短言
깊은 밤 가로등이 수 놓은 거리 위에 내게만 들리는 음악 소리에 나를 묻는다. 귓가에 들리는 멜로디는 울적한 나의 맘을 달래어보곤 멈추지도 않고 끊임없이 흐르고 흐르리. 내 눈물도 따라서 가냘프고 작은 너의 손을 따라 흐르리. 지친 몸을 뉘일 곳을 찾아 고단한 이 영혼이 쉴 작은 집을 찾아 헤메이고 또 헤메였지만 깨지 않을 깊은 수면 속에 빠져야만 이 고통과 혼란을 떨쳐낼런지도 모르겠다. 멈추지 않는 이 시간은 오늘도 하염없이 흐르고 또 흐른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보려 눈물 자욱이 아직 선명한 내 눈을 닦아봐도 남는건 오직, 그리움과 이 깊은 어둠 속의 외로움 뿐.
§ 삶
2008. 4. 22.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