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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퇴근길 본문
어깨에 담았던 오늘은 일단 털어내고
아침이 다시 찾을 이 길을 걷는다
지금
뱉어낸 한숨이
찬 공기 속을 하얗게 흩어져도
내일
밝아올 햇살 머금은
따뜻함에 기대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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