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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 본문
어둠별에 손을 뻗어 움켜쥔 것이라고는
가로등 한 움큼
빛 한 조각을 툭 떼어
일렁이는 별들 사이로 던져본다
얼마나 흘러
하얀 새벽하늘에 흐려
결국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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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별에 손을 뻗어 움켜쥔 것이라고는
가로등 한 움큼
빛 한 조각을 툭 떼어
일렁이는 별들 사이로 던져본다
얼마나 흘러
하얀 새벽하늘에 흐려
결국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