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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한성컴퓨터 SL102 HD Booster - 2010.07.08 본문
주력으로 사용 중인 풀업 상태의 도시바 Satellite M300은
역시 장거리를 어깨에 매고 다니기엔 무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봐야 본체 2.2kg + 어댑터 및 부수기재 1kg 이내겠지만)
구매하기까지 울씬과 소형 노트북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넷북.
생각했던 것보다는 성능에 만족스러웠던 지난 8일 배송 후 개봉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리뷰… 같이 손과 머리가 많이 가는 작업은 잘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구매목적이 OS X를 설치하는 것이었기에 그 때 설치과정을 기록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개봉 전 박스부터 찍는건 센스입니다.
박스를 개봉했을 땐 뽁뽁이만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뽁뽁이를 들어내니 사은품 뒷편으로 제품 박스가 보이는군요!
간지나게 나열했지만 방바닥인 티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마우스는 마침 회사에서 사용 중인 Microsoft社의 Compact Optical 500 모델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SL102 HD에 기본제공하는 Bluetooth USB Dongle과
나머지 사은품 마우스 패드와 퓨어메이트 클리너가 함께 보입니다.
여차하면 데스크탑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해진 동글 덕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블루투스… 활용빈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언젠간 또 쓸 일이 있겠죠?!
클릭감을 제외하면 사이즈/모양이 마소의 컴팩트 옵티컬과 정말 닮았네요.
아버지께서 구닥다리 마우스를 무려 8년동안 사용하고 계시기에 드렸습니다!
클리너 박스를 개봉한 사진을 빼먹었지만 습식/건식천 세트로 들어있습니다.
10장 내외로 들어있는 듯한데 사실 직접 구매할 필요성은 그다지 못 느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부속기재들은 확인이 끝났고 본론으로 슬슬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사양을 적을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ㅎㅎ
올 하반기 출시예정이라는 듀얼아톰이 구매를 만류하고 있었지만
애시당초 고성능을 위해서라면 현재 사용중인 도시바 노트북도 있어서
가벼운 엔터테인먼트성의 활용과 OS X 설치 후 아이폰을 공부해보자는 목적으로
가성비가 비교적 높다는 평이 많았던 한성의 SL102 HD를 선택했습니다.
무려 하드디스크가 500GB나 되어 음악/동영상 파일은 앞으로 부담을 좀 덜었네요!
봉다리를 벗겨내기 전 박스만 열어제치고 한 장 찍어봤습니다.
아랫쪽에 다시 박스포장이 되어있네요.
그 속엔 분리된 배터리와 어댑터가 고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처음 써보는 넷북인지라 어댑터가 정말 작다고 느껴서
실제 사이즈를 느끼기 위해 제 손이 우정출연했습니다. ㅎㅎㅎ
본체와 함께 다니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는 정도의 무게!
배터리는 양쪽으로 걸개가 있습니다.
한 쪽은 스프링이 달려서 자동으로 잠금상태로 가게 되고
나머지는 직접 스위치를 움직여 걸어잠그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여담으로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본체에 배터리를 꽂을 때 위치 잡기가 참 애매하네요.
걸리는 부분을 잘 맞추지 못해서 낑낑 대다 간신히 장착에 성공했는데
아무래도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매뉴얼과 드라이버 CD가 제공됩니다.
구매를 위해 리뷰를 비롯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한글 매뉴얼이 없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후에 추가된 것인지 한글판 매뉴얼도 동봉이 되어있습니다. (파란색)
USB에 CD 영역을 잡는 방법과 CD에서 ISO이미지를 추출하는 법 등이 설명된 낱장의 설명서,
그리고 SATA 하드를 OS별로 BIOS에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둔 A4용지가 있습니다.
저 역시 USB를 이용해 윈도XP를 설치했지만 무조건 UFDisk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이와 관련한 설명은 보이지 않네요. (USB가 동봉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필 데스크탑에서 윈7 64비트를 사용 중이라서 UFDisk 이외의 툴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이래저래 USB 선택 후 CD영역을 생성하는데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을 지체하고 말았습니다.
또 예정했던 해킨토시 설치 역시 USB 용량 부족으로 (16G Sandisk Cruzer를 못잡더군요)
결국엔 속 편하게 DVD 드라이브를 구매하여 설치하려고 조금 전에 다시 주문했습니다. ( _ _);;
현재 사용중인 랩탑이 검정색이라서 흰색을 하려 했지만
역시 무광택은 검정이라는 생각에 또 검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블랙이 아닌 와인블랙으로 적힌 색상 소개 문구에서처럼
내부는 산뜻한 레드 컬러로 무한간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키감도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었고 키 피치가 커서 사용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만
,(<) .(>) /(?) 이렇게 세 개의 키는 어쩔 수 없이 좁아져 버려서 다소 아쉽네요.
XP 설치 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마친 뒤 몇 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만
다소 늦은 시간이었기에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 들 수 밖엔 없었습니다.
아직 특별히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서인지 속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팜레스트는 숱한 사용기에서 봤던 것처럼 다소 뜨끈뜨끈하더군요. ㅎㅎㅎ
배터리 시간과 HD Booster 기능 설정법 등과 관련해서는
주말 중 해킨 설치와 함께 요모조모 이 아이와 놀아보면서 차근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느낌, 기대 이상의 대만족을 안겨준 SL102 HD.
한성컴퓨터의 A/S에도 기대를 걸어보며 서투른 개봉기를 마칩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ㅇ^
역시 장거리를 어깨에 매고 다니기엔 무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봐야 본체 2.2kg + 어댑터 및 부수기재 1kg 이내겠지만)
구매하기까지 울씬과 소형 노트북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넷북.
생각했던 것보다는 성능에 만족스러웠던 지난 8일 배송 후 개봉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리뷰… 같이 손과 머리가 많이 가는 작업은 잘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구매목적이 OS X를 설치하는 것이었기에 그 때 설치과정을 기록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개봉 전 박스부터 찍는건 센스입니다.
박스를 개봉했을 땐 뽁뽁이만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뽁뽁이를 들어내니 사은품 뒷편으로 제품 박스가 보이는군요!
간지나게 나열했지만 방바닥인 티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마우스는 마침 회사에서 사용 중인 Microsoft社의 Compact Optical 500 모델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SL102 HD에 기본제공하는 Bluetooth USB Dongle과
나머지 사은품 마우스 패드와 퓨어메이트 클리너가 함께 보입니다.
여차하면 데스크탑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해진 동글 덕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블루투스… 활용빈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언젠간 또 쓸 일이 있겠죠?!
클릭감을 제외하면 사이즈/모양이 마소의 컴팩트 옵티컬과 정말 닮았네요.
아버지께서 구닥다리 마우스를 무려 8년동안 사용하고 계시기에 드렸습니다!
클리너 박스를 개봉한 사진을 빼먹었지만 습식/건식천 세트로 들어있습니다.
10장 내외로 들어있는 듯한데 사실 직접 구매할 필요성은 그다지 못 느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부속기재들은 확인이 끝났고 본론으로 슬슬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사양을 적을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ㅎㅎ
올 하반기 출시예정이라는 듀얼아톰이 구매를 만류하고 있었지만
애시당초 고성능을 위해서라면 현재 사용중인 도시바 노트북도 있어서
가벼운 엔터테인먼트성의 활용과 OS X 설치 후 아이폰을 공부해보자는 목적으로
가성비가 비교적 높다는 평이 많았던 한성의 SL102 HD를 선택했습니다.
무려 하드디스크가 500GB나 되어 음악/동영상 파일은 앞으로 부담을 좀 덜었네요!
봉다리를 벗겨내기 전 박스만 열어제치고 한 장 찍어봤습니다.
아랫쪽에 다시 박스포장이 되어있네요.
그 속엔 분리된 배터리와 어댑터가 고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처음 써보는 넷북인지라 어댑터가 정말 작다고 느껴서
실제 사이즈를 느끼기 위해 제 손이 우정출연했습니다. ㅎㅎㅎ
본체와 함께 다니더라도 전혀 부담이 없는 정도의 무게!
배터리는 양쪽으로 걸개가 있습니다.
한 쪽은 스프링이 달려서 자동으로 잠금상태로 가게 되고
나머지는 직접 스위치를 움직여 걸어잠그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여담으로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본체에 배터리를 꽂을 때 위치 잡기가 참 애매하네요.
걸리는 부분을 잘 맞추지 못해서 낑낑 대다 간신히 장착에 성공했는데
아무래도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매뉴얼과 드라이버 CD가 제공됩니다.
구매를 위해 리뷰를 비롯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한글 매뉴얼이 없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후에 추가된 것인지 한글판 매뉴얼도 동봉이 되어있습니다. (파란색)
USB에 CD 영역을 잡는 방법과 CD에서 ISO이미지를 추출하는 법 등이 설명된 낱장의 설명서,
그리고 SATA 하드를 OS별로 BIOS에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둔 A4용지가 있습니다.
저 역시 USB를 이용해 윈도XP를 설치했지만 무조건 UFDisk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이와 관련한 설명은 보이지 않네요. (USB가 동봉된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필 데스크탑에서 윈7 64비트를 사용 중이라서 UFDisk 이외의 툴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이래저래 USB 선택 후 CD영역을 생성하는데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을 지체하고 말았습니다.
또 예정했던 해킨토시 설치 역시 USB 용량 부족으로 (16G Sandisk Cruzer를 못잡더군요)
결국엔 속 편하게 DVD 드라이브를 구매하여 설치하려고 조금 전에 다시 주문했습니다. ( _ _);;
현재 사용중인 랩탑이 검정색이라서 흰색을 하려 했지만
역시 무광택은 검정이라는 생각에 또 검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블랙이 아닌 와인블랙으로 적힌 색상 소개 문구에서처럼
내부는 산뜻한 레드 컬러로 무한간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키감도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었고 키 피치가 커서 사용에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만
,(<) .(>) /(?) 이렇게 세 개의 키는 어쩔 수 없이 좁아져 버려서 다소 아쉽네요.
XP 설치 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마친 뒤 몇 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만
다소 늦은 시간이었기에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 들 수 밖엔 없었습니다.
아직 특별히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서인지 속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팜레스트는 숱한 사용기에서 봤던 것처럼 다소 뜨끈뜨끈하더군요. ㅎㅎㅎ
배터리 시간과 HD Booster 기능 설정법 등과 관련해서는
주말 중 해킨 설치와 함께 요모조모 이 아이와 놀아보면서 차근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느낌, 기대 이상의 대만족을 안겨준 SL102 HD.
한성컴퓨터의 A/S에도 기대를 걸어보며 서투른 개봉기를 마칩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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