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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조금 이르게 찾아왔기 때문이었는지모두가 아픔에 눈물 흘렸던 4월이었기 때문이었는지 올 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사진/일상
2014. 4. 30. 16:30
메뉴판에는 '鬼殺し冷酒'라고 하지만 병에는 그저 '鬼(冷酒)'라고만 적혀있다.퇴근길 데이트 때 즐겨가던 석촌동 하루코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마셨던 정종이 아닐까.물론 용량 대비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다음날 출근을 위해 가볍게 한 잔씩 나누기 딱 좋은 300ml! 아직 오래 지나지 않은 서른 무렵,그래서 아직까지도 일상처럼 찾고 있는 이 곳. 오래도록 그 자리에 계속 머무르며 내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하루코 / -주소서울 송파구 석촌동 179번지전화02-2203-5378설명-
§ 사진/일상
2013. 8. 2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