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찍을만한 자리에선 나뭇가지가 앵글에 걸리고,나뭇가지를 피하면 사람이 많고, 석촌호수 귀여운 행사 참 많아서 좋은데사진 찍기는 너무 힘들어요.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르게 찾아왔기 때문이었는지모두가 아픔에 눈물 흘렸던 4월이었기 때문이었는지 올 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nex-f3 + sigma 30mm f/2.8 @ retouched by snaps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