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바다 내음 마시며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도 찾을 겸트라이포드도 없는 야경촬영에 돌입합니다. 거치할 곳만 있으면 나름 모노포드도 쓸만하더군요.삼학도 쪽에는 다리 난간에 기대어두고 감도르 살짝 올려 찍으니 이미지가 깨끗합니다. 엄청난 거리를 이동했던 이번 여행도 이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