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비로 인해 우중충했던 하늘이 개이고마침 손에는 새로운 렌즈가 쥐어져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점심시간을 틈타 무작정 일단 걷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초광각은 초광각 답네요. - 화창했던 날씨는 덤! 50mm 일대 화각이 너무 편해진만큼이나 익숙해지는데까지 시간은 좀 걸릴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