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러고 노냐며 친구들은 말하지만, 그래도 국가적인 행사이니만큼 작게나마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어제도 그런 마음에 승욱이에게 문자를 한방 날렸다가 제대로 역관광 당했다. 기분이 참 상콤했다.. 문자메시지 밀려서 사라지기 전에 사진찍어서 첨부해둬야겠다. 훗... 이런것만 봐도 난 아직 세상에 찌들지 않았다는 생각에 더욱 기분이 상콤해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