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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7일, 청평여행(3) - 오색별빛정원전 본문
후기 먼저,
야간 촬영에는 삼각대를 이용한 장노출이 필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사진들을 찍으면서 나름대로 많은 다른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삼각대를 놓기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붐볐으며,
나무로 만든 전망대 등에서는 사람들의 이동만으로도 지반이 흔들려
삼각대에 놓고 찍는다는 데에 대한 의미 자체가 없었다.
아직 채 1년도 사진을 찍어오지 않은 초보임을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보정의 힘을 빌었고 좋은 카메라의 성능으로 충분히 남들도 찍을만한 사진을 찍었을 뿐이다.
사진에의 자신감으로만 가득했던 마음에서 자만은 내려둘 수 있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했던 이번 출사였던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컸다.
아래부터는 그나마 건진 몇 장의 사진들.
핀은 어디에-
무엇을 찍으려고 했던걸까(1)
무엇을 찍으려고 했던걸까(2)
가운데 사슴이 나무에 가려지지 않는 반대편으로 이동했어야 했으나,
뒤 편으로는 도저히 삼각대를 놓을만한 포인트가 없어 어쩔 수 없던 선택을 했다.
그렇지만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구도가 대략 엉망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 중간중간 만나기 위해 기다리던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그나마 이 사진이 전체적인 풍경을 제일 잘 담아낸 듯 하지만, 역시 핀은 어디에;
역시 야경은 어렵다. 그리고 사진을 볼 수록 많이 아쉽다.
@ nex-5n + nikon 50.8d (lens turbo)
@ snapseed + photo editor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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