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 [halyosy]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jgbz9ycOZyY&feature=related)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꼭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ドアを開けたら妻が倒(たお)れてる。
문을 열면 아내가 쓰러져 있어요

背中(せなか)に突(つ)き刺(さ)さる包丁(ほうちょう)、
등에 꽂힌 식칼,

床(ゆか)は血(ち)まみれ。
바닥은 피투성이.

知らない人が見たら気絶(きぜつ)するかも知れな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기절할지도 몰라요

僕が落(お)ち着(つ)いて
제가 침착하게

｢今日のは掃除(そうじ)が大変そうだ－｣ と笑うと、
'오늘은 청소가 힘들겠네~' 라며 웃으면,

妻はうつ伏(ぶ)せのまま満足(まんぞく)そうに
아내는 엎드린채로 만족한 듯

｢ククク－｣と笑ってた。
'크크크' 하고 웃었죠.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ます。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꼭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明日(あす)はどんな死に方をしているのか。
내일은 어떤 죽는 방법을 택했을까?

予想(よそう)すらできない。
예상할 수 없어요.



ある日は頭(あたま)に矢(や)が刺(さ)さってたり、
어떤 날은 머리에 화살이 꽂혀있다거나,

軍服(ぐんぷく)で銃抱(じゅうかか)えてたり、
군복을 입은 채 총을 안고 있다거나,

マンボウの着(き)ぐるみが死んでた時は
개복치 인형이 죽어있었을 때에는

ドア閉(し)めよかと思った。
문을 닫을까 하고 생각도 했었죠.

後片付(かたつ)けも結構(けっこう)大変で
뒷정리도 꽤나 큰 일이라

床の血糊(ちのり)を洗(あら)ったり。
바닥의 피를 닦는다거나

矢(や)が刺(さ)さったまま晩(ばん)ご飯(はん)作るのは
화살이 꽂힌채로 저녁식사를 하는 건

勘弁(かんべん)して欲しい。
그만 둬 주었으면 해요.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집에 돌아오면 꼭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어요.

ちょっとほめると調子(ちょうし)に乗るから、
조금 칭찬하면 더 심해져서

できるだけスルーで。
가능하다면 그냥 그대로 지나가요.



結婚(けっこん)前(まえ)は忙(いそが)しくても
결혼 전에는 바쁘더라도

彼女に会うだけで楽しかった。
아내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죠.

徹夜(てつや)で車(くるま)当(あ)てもなく飛(と)ばして
밤새 차를 달려 날아가서

海(うみ)みに行ったりしたのに。
바다를 보러가기도 했었는데…



結婚(けっこん)直後(ちょくご)始めて部下(ぶか)を持(も)ち
결혼 직후부터 처음으로 부하 직원도 생기면서

仕事がとても楽しくなった。
일이 너무나 즐거워졌어요.

家で一人で待つ妻の気持ちを考えていなかった。
집에 혼자서 기다리는 아내의 마음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るのは、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꼭 죽은 척을 하고 있는 건,

あの頃(ころ)の二人に戻(もど)りたいからか。
그 때의 두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일까요?

僕には分からない－!!
저는 잘 모르겠어요!



家に帰った僕を待ってる妻の演技(えんぎ)見ることが
집에 돌아온 저를 기다리는 아내의 연기를 보는 것이

僕ら二人の愛の形(かたち)ならば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라면

それはそれでありだろう。
그건 그것대로 괜찮겠죠.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꼭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今日はどんな死に方をしているのか。
오늘은 또 어떻게 죽는 방법을 택했을까?

期待(きたい)して開(あ)けるドア。
기대하며 여는 문.



｢ただいま－!!｣
'다녀왔어~!!'

(가사: http://blog.naver.com/whee516/12011261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