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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LG 옵티머스G Pro 무선충전기

如月華 2013.06.18 18:04

오늘자 인터넷 기사를 보니, 옵티머스G 프로의 판매량이 어느덧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경쟁사에 비해서 아직은 너무도 초라해 보이는 성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기기를 5개월 가량 사용해오며 느꼈던 큰 불편함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LG에서도 드디어 물건이 나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양분되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직한 새로운 무언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서로가 뜯어가며 설전을 벌이고는 있다고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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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부터 이전에 LG 스마트폰과는 사뭇 다른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액세서리 무료 제공이라는 파격 조건과 함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무선충전기.

특별히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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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라고 해봐야 박스와 본체가 끝이다.

본체 측면의 양 쪽에는 각각 상태 LED와 MicroUSB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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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모델명을 비롯한 정격입출력 관련 스펙, 바코드와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고무패킹이 붙어있어 기기가 작동 중에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도록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옵티머스G 프로는 퀵 커버나 폴리오 케이스를 통해야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배터리 커버 안쪽 면에 있는 무선충전 단자와 관계된 내용으로,

본인은 퀵 커버 안쪽의 무선충전 코일을 떼어내어 배터리 커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무선충전을 진행하였다.

관련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므로 본 포스트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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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배터리 커버는 배터리 안쪽의 금색 단자가 2개 달려있다.

이는 NFC만 이용 가능한 상태이므로 무선 충전을 위해서는 꼭 위 사진처럼 4개의 금색 단자가 있는지 확인하자.

(필자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무선충전 코일 이식을 검색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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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방법은 매우 쉽다.

일단 무선충전기 본체에 MicroUSB 전원을 연결하면 위처럼 노란색 LED가 점등된다.

이 때 그냥 옵티머스G 프로 본체를 살짝 얹어주기만 하면 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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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메세지는 매우 찰나에 지나가기 때문에 급히 찍다 핀이 좀 나간 듯 하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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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에는 무선충전기 본체는 위처럼 녹색 LED가 점멸한다.

충전이 완료되었다던가 하는 표시는 무선충전기에서는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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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체의 홈 버튼 LED가 일반 유선 충전 때와 동일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충전 진행/완료여부는 폰으로 쉽게 확인하면 될 것 같다.

 

전기선 없이도 충전이 가능하다니 쳐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더라.

다만 그 편리함에 따른 문제점은 명확히 있었다.

 

아래에 간략히 단점을 위주로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마친다.

무선충전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옵티머스G 프로 유저라면 눈여겨 보시길 바란다.

 

사용해 본 결과 단점 정리

 

1. 발열이 매우 심하다. 특히 두터운 케이스(아이페이스)를 씌운 상태에선 더 심한 듯 하다.

  - 강제로 충전코일을 떼어붙인 것도 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 확정하기엔 조금 이르기도 하겠지만.


2. 고가의 액세서리를 추가로 필요로 한다. 무선충전용 커버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 왜 LG는 기본 제공 배터리 커버에서 무선충전 코일을 제거한 것일까. 얇은 상술에 아쉬움이 남는다.


3. 충전효율이 낮아진다. 무선충전기 본체의 정격입력은 DC5V/1.8A, 정격출력은 DC5V/1A.

  - 전기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단말기에서 허용 가능한 최대입력(A)에 맞춰 충전하는 편이 체감상 더 좋았다. 

    출력이 낮아지면서 발열량은 올라가고 동시에 소모되는 시간도 더욱 빠른 듯 느껴진다.


4. 충전 가능범위가 매우 좁다. 정확히 배터리 커버 뒷면 코일부에 맞춰서 올려두어야 한다.

  - 공진방식 충전은 범위가 넓은 대신 효율이 더 낮다고 하니, 아직은 기술이 발전단계에 있기 때문인 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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